태풍 카눈은 2023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특히 전남, 전북, 경남, 제주 등 남부 지방에서는 강한 바람과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금융기관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몇 가지 예시를 들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KB금융그룹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KB금융그룹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개인 고객과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제공하며, 이자는 연 2.5%로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기존 대출 이자를 최대 1.0% p 감면하고,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등의 혜택도 지원합니다.
ⓑ기업 고객에게는 최대 5억 원의 피해복구자금 대출을 제공하며, 이자는 연 2.0%로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기존 대출 이자를 최대 1.0% p 감면하고,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등의 혜택도 지원합니다. KB금융그룹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B금융그룹 홈페이지]나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도 KB금융과 유사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제공하며, 이자는 연 2.5%로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기존 대출 이자를 최대 1.0% p 감면하고,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등의 혜택도 지원합니다.
●기업 고객에게는 최대 5억 원의 피해복구자금 대출을 제공하며, 이자는 연 2.0%로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또한 기존 대출 이자를 최대 1.0% p 감면하고, 만기연장이나 상환유예 등의 혜택도 지원합니다.
또한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BC카드 고객에게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부산 BC카드와 경남 BC카드 고객에게는 최대 6개월의 결제대금 청구유예 혜택을 지원합니다.
●부산 BC카드와 경남 BC카드 고객이 태풍 카눈 피해로 인해 긴급한 생활비가 필요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카드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자는 연 2.5%로 저렴하게 적용됩니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BNK부산은행 홈페이지]나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삼성카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삼성카드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의 신용카드 결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피해 고객의 8월~10월 신용카드 결제 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고, 결제예정금액 중 1만 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피해 고객이 단기 카드대출이나 장기 카드대출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합니다.
삼성카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2023년 8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삼성카드 고객센터(1588-8700)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마치며
이 글에서는 태풍 카눈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금융기관들도 태풍 카눈 피해에 대응하는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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