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 선정의 모든 것

글로컬 대학의 뜻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 선정의 모든 것

글로컬 대학은 'Global’과 'Local’의 합성어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방의 대학들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대학들에게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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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 목록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는 부산의 동명대와 신라대가 연합한 부산글로벌허브시티대학(BIG)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강원대, 한림대, 충북대 등이 포함된 10곳의 대학이 이미 선정되었습니다.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명단

 

글로컬 대학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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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대학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고, 규제특례 등을 우선 적용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대학의 혁신과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총 30곳 내외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DI 경제정책자료실에서 확인해보세요.

KDI 경제 정책자료실 바로가기

 

 

글로컬 대학 탈락

글로컬 대학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대학들은 생존을 위해 합병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은 재정적으로 탄탄하고 교육 시스템이 훌륭하더라도 쇠퇴를 면치 못할 것이며, 성과평가에서 부진할 경우 중도탈락하거나 지원받은 금액을 환수당할 수도 있습니다.

 

 

글로컬 대학의 필요성

글로컬 대학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이는 지역사회와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 내부적으로는 혁신을, 외부적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탈락한 대학들은 왜 탈락했을까요?

글로컬 대학 탈락의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혁신 계획의 부족: 일부 대학은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하지 못했거나, 제안된 계획이 평가위원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통합 및 연합 신청의 실패: 통합이나 연합을 통한 구조조정이나 혁신 모델을 제시한 대학들 중 일부는 이러한 접근 방식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부족: 지역사회, 지역 산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된 실행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대학도 있었습니다.

교육부의 기준 미달: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대학들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 선정에 대한 개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로컬 대학 사업이 지역사회와 대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