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기 좋은 광주,전남권 여행지 5선

가을은 산과 바다, 들이 아름다운 계절이죠. 광주, 전남권은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곳을 골라봤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11월 여행지

*

 

강진다원

 

강진다원은 월출산 남쪽 기슭에 조성된 다원으로, 약 10만 평의 넓은 차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차나무의 향기와 초록빛 풍경에 눈이 시원해지고, 가을에는 은은한 붉은빛으로 물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진다원에서 다양한 차 관련 용품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강진다원 알아보기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두륜산은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사찰과 유적지가 많습니다.

 

두륜산 케이블카를 타면 땅끝 마을, 우수영 명랑대첩지, 고산 윤선도의 녹우당, 해남 대흥사 등의 관광 코스를 8분 동안 관망할 수 있습니다. 서해 앞바다의 비경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두륜산 케이블카  타러가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은 국제적인 문화예술 행사인 광주비엔날레를 주최하는 곳입니다.

 

현재는 '디-레볼루션’을 주제로 한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탈피해 문화와 트렌드 관점에서 디자인을 풀이하고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보러가기

 

 

순천 순천만 에코피아

 

순천만은 갯벌의 물길과 갈대숲이 함께 있는 자연 생태의 보고 현장입니다.

 

순천만 에코피아를 타고 유유히 강을 건너보면 어떨까요. 시간이 멈춘 듯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마음이 듭니다. 운이 좋으면 흑두루미도 볼 수 있습니다.

 

 

순천만 에코피아 구경하기

 

영광 칠산타워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전망대인 칠산타워는 영광군 11개 읍면이 하나로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남의 풍경을 가장 높은 곳에서 보고 싶다면 칠산타워에 올라가 보세요. 서해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영광 칠산타워 알아보기

 

 

이렇게 11월에 가을 여행하기 좋은 광주, 전남권 5선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