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보조금 전액 희망은 불투명

오늘 7월 17일 인터뷰 기사를 봤습니다. 테슬라 모델 y가 보조금 지금 대상인지의 확인하는 평가에서 보조금이 전액 지급될 것이 불확실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이기를 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y 보조금 전액 희망은 불투명

 

테슬라 모델 y의 현 상황?

테슬라 모델 y는 CUV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으로 국내에 2020년 3월부터 나오기 시작되었습니다.

앞서서 이 모델의 차량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여 5700만 원 미만으로 판매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7월 17일에 환경부는 모델 y는 보조금 지급 대상인지를 확인하는 전기차 보급대상평가를 진행 중이며, 보조금이 지급될지도 불확실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덧붙여서 환경부는 테슬라는 친환경차 보급목표가 부여된 기업이 아니고, 모델 y는 현행 규정상 혁신기술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서 취지의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비이클 투 로드(V2L) 기술이 올해 전기차의 보조금 지침에서 이야기하는 혁신기술 중에 하나인데, 전기차에서 외부로 전기를 끌어다 쓸 수 있는 기술을 뜻합니다.

 

 

테슬라 모델 y의 보조금?

당초 테슬라 모델 y의 판매 전략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전액을 받기 위한 5700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판매가격을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크게 아래 3가지 이유로 전액을 받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할당받은 10개 기업에 속하지 못하여 이런 이유로 최고 140만 원의 보조금을 받기 힘들 것 같습니다.

ⓑ보조금을 100% 받으려면 혁신기술인 V2L(비이클 투 로드)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2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직 테슬라 모델은 전기차 보급 대상평가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보조금이 나올지가 확실치 않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스펙?

테슬라 모델 y는 7인승 좌석을 위한 3열 좌석 옵션이 나오고 기본적으로 모델 3 플랫폼을 기초로 한 두 번째 차량입니다.

현재 롱레인지 AWD모델과 퍼포먼스 모델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델 y 스탠더드 RWD는 후륜구동 자동차로 싱글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 배터리 팩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50km이고 제로백은 6.9초입니다.

모델 y 롱레인지 AWD는 앞뒤에 듀얼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적용되었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11km이고 제로백은 5.0초입니다.

모델 y 퍼포먼스 AWD는 앞뒤에 위치한 듀얼 전기모터와 동일한 배터리팩을 사용하였습니다.

제로백은 3.7초로 단축되었습니다.

 

마무리

테슬라 모델 y는 소형 크로스 오버 유틸리티 차량으로 보조금 구매조건을 맞춰 5700만 원 미만으로 가격 책정이 되었는데, 전액 보조금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니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신중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