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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by 옥동자76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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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프리카 tv BJ이자 유튜버인 진자림(22)이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오픈한 가게가 동일 업종 가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상도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그가 유튜브에서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발언한 것도 논란의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판과 질타를 보내고 있으며, 진자림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탕후루 가게 옆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한 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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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림은 이달 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탕후루 가게를 개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탕후루를 좋아해서 한 번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가게의 상호명과 위치를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공개한 가게의 위치가 네티즌들의 눈에 띄었습니다. 그의 가게는 바로 옆에 같은 탕후루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 ‘왕가탕후루’와 맞닿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상도덕이 없다’는 비판을 퍼뜨렸습니다. 현행법상 동종업계 점포 바로 옆에 가게를 창업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지만, 팬덤까지 보유한 유명 유튜버가 굳이 같은 음식을 팔고 있는 가게 옆에 새 가게를 열 필요가 있었냐는 지적이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한 건물 동종업체는 금기다” “사람과 사람 간에 지켜야 할 윤리다” “최소한의 상권 분석은 했어야 한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발언한 진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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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림은 또한 유튜브에서 가게 개업에 대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탕후루 유행이 다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탕후루를 너무 좋아해서 안 해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며 “한 김에 끝까지 해보기로 했다.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생업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을 배려하지 않은 가벼운 발언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일부 네티즌들은 진자림이 가게 개업을 취미로 삼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는 유튜브와 아프리카 tv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가게를 운영하는 것은 그저 재미로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주기적으로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인 등을 초대하려고 한다”며 유명인들을 ‘일일 알바’로 고용하겠다는 계획까지 밝혔습니다. 방송을 통해 언급한 초청 명단에는 방송인 하하와 개그맨 김대희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진자림 탕후루 구경가기

논란 후 진자림의 반응은?

 

논란이 일어난 후 진자림의 소셜미디어 게시물과 유튜브 영상에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실시간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자림과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진자림이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진자림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 상도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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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유튜버 진자림의 탕후루 가게 개업 논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진자림은 동일 업종 가게 바로 옆에 탕후루 가게를 개업하면서 ‘상도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또한 그가 유튜브에서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고 발언한 것도 논란의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비판과 질타를 보내고 있으며, 진자림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진자림과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논란이 계속되면서 진자림이 어떤 대응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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