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디아나 존스 5 감상 후기

 오랜만에 극장 방문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목은 인디아나 존스 5 - 운명의 다이얼에 대해 소개하려고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보아서 두근 거리며 봤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

 

영화 인디아나 존스 5 열정과 액션

 

이 영화 주인공 해리슨 포드는 보이는 그의 열정과 액션은 가장 큰 매력입니다.

해리슨 포드는 올해 나이 81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그의 과감한 액션 연기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히 액션장면의 촬영 중에 부상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배역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5 줄거리

 

영화의 처음은 독일과의 전쟁(1944년)으로 시작됩니다.

토마스 크레취만 대령은 히틀러의 명령으로 고대 유물들을 수집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비한 다이얼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때 갑자기 우리의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가 나타나 다이얼을 갖고 도망을 칩니다.

나치의 추격을 계속적으로 받은 인디아나 존스는 미국으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인디아나 존스는 절친의 딸인 영국의 젊은 고고학자 헬레나와 함께 다이얼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로마로 떠납니다.

주인공 일행은 여차저차하여 다이얼과 관련된 단서를 로마의 지하미궁에서 찾게 되지만, 크레취만 대령도 그들을 따라왔습니다.

그제야 인디와 헬레나는 다이얼이 시간여행이 가능함을 알게 되고 운명을 바꾸려고 과거로 돌아가려는 크레취만 대령을 막기 위해 싸웁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5 후기

 

오래간만에 인디아나 존스. 이 시리즈 영화의 팬이라면 꼭 챙겨 봐야 할 겁니다.
영화의 초반부에 젊은 인디아나 존스로 변신하는 장면은 잠시 착각을 느끼고 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해리슨 포드의 특유의 액션과 조크, 감성은 영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영화는 장면 곳곳에 전작들에 나왔던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과도 같은 소품들을 오마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은 모자와 채찍, 마리안과 살라, 성궤와 성배 등 주요 인물과 소품들이 등장합니다.

또한 고대 유물과 나치와의 대결, 지형지물을 이용한 액션등 클래식하다고 느낄 인디아나 시리즈의 특징들이 살아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시간여행이라는 다이얼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운명이라는 주제를 갖고 와 새로움과 깊이 있는 부분도 보여줬습니다.

 

마치며

 

인디아나 존스 5는 어렸을 때로 시간여행을 한 것과 같은 추억을 느낄 수 있었고, 나이는 들었지만 해리슨 포드의 마지막 모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