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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설악산 입산 금지 구역에 붙은 충격적인 경고문

by 옥동자76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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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설악산에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입산 금지 구역인데요, 이곳은 매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곳으로, 일반 등산객들은 절대로 들어가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런 위험을 알리기 위해 설악산 국립공원 측이 붙인 경고문이 너무 충격적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설악산 경고문 논란
설악산 경고문 논란

 

목차
1) 경고문에 담긴 추락사 시신 사진
2) 입산 금지 구역의 위험성
3) 논란의 여파
4) 마치며

 

설악산 경고문에 담긴 추락사 시신 사진

 

설악산 국립공원 측이 붙인 경고문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이 구간은 출입 금지 구역’, '매년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된 건 경고문 아래에 배치된 사진 두 장입니다. 사진 속에는 추락 사고로 사망한 등산객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사진 속에는 팔다리가 모두 꺾이고 주위에 피가 흥건한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채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설악산서 추락한 시신 사진이…아무리 경고 주려고 했어도 | 아주경제 (ajunews.com)

 

설악산서 추락한 시신 사진이…아무리 경고 주려고 했어도 | 아주경제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입산 금지 구역 경고문을 붙이면서 추락사한 시신 사진을 모자이크 없이 사용해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설악산에는 ‘잠깐, 이래도 가셔야 하겠습니까’라는 경고문에 ‘

www.ajunews.com

 

설악산 입산 금지 구역의 위험성

 

경고문이 붙은 구간은 토왕성 폭포 인근 탐방로로, 일반 등산객의 출입이 금지된 곳입니다. 이곳은 암벽 등반객들만 사전 허가를 받고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실제로 이 구간을 지나가다가 실족해 사망한 사례가 종종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곳은 바위가 미끄럽고 낙석 위험이 있으며, 구조도 어렵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논란의 여파

 

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이러한 위험을 알리기 위해 추락사 시신 사진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구간이 워낙 위험해 경고하는 취지지만 사진의 수위가 너무 높은 게 아닌가 생각한다"는 등의 의견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시신 사진을 사용한 것은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일부는 시신 사진을 사용한 것은 필요한 조치라고 지지하기도 합니다.

 

마치며

 

설악산 입산 금지 구역에 붙은 충격적인 경고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 측의 의도와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의견이든, 산은 위험한 곳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의 상황과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규칙을 준수하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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