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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더 라이브' 편성삭제,사장 취임 하자마자!

by 옥동자76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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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BS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KBS 2 TV의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의 편성 삭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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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BS 내부에서는 사장으로 취임한 박민씨의 첫날부터 '더 라이브'의 편성이 갑작스럽게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4일간의 편성이 취소되었고 해당 시간대에는 다른 프로그램들이 재방영되었습니다.

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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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이 결방될 경우, 이유와 기간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더 라이브'의 편성 삭제에는 어떠한 설명도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사장 취임 후 인사 개편이 진행되었는데, 이로 인해 '더 라이브'가 사실상 폐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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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더 라이브'의 진행자인 최욱 씨는 팟캐스트를 통해 "폐지 소문은 '가짜뉴스'라며, 진행자인 저도 폐지 소식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차 소식을 전달받은 앵커와 진행자들도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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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부에서는 이러한 진행자 교체와 편성 삭제가 방송법과 규약을 위반한다는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인 KBS본부는 "이러한 행위들이 사장 취임 후 단 하루 만에 이뤄졌다. 이는 사실상 KBS를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선언과 같다"며 해당 행위를 한 보직자들에 대한 고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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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체협약과 방송법에 명시된 편성과 제작에 대한 공정성과 독립에 대한 부분, 그리고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하는 부분이 무시되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사장과 관련자들이 부당한 개입을 시도했다는 점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사장 취임하자마자 ‘더 라이브’ 편성 삭제… 최욱 “행사 가도 끝인사는 하는데” - 미디어

박민 KBS 사장이 취임한 첫 날, 당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 편성이 갑작스럽게 삭제됐다.KBS는 13일 사내에 이날부터 나흘간 KBS 2TV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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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로 인해 KBS 내부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상황의 발전에 주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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