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멸균우유 제품 회수 안내(세척수 혼입 이슈로 자발적 회수 조치)

 

최근 매일유업이 광주공장에서 제조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 제품 일부에서 품질 이상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회수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의 안전과 신뢰를 우선시하는 매일유업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제조 과정 중 발생한 작업 실수를 원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멸균우유 제품 회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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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유유 회수 대상 및 원인

• 회수 품목: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ml'
• 문제 원인: 설비 세척 중 작업 실수로 인해 극소량의 세척수가 일부 제품에 혼입됨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이 출고 전 안전성 기준에 부합했으나, 추가 점검 중 품질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회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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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의 대응과 사과

매일유업은 “이번 품질 이상으로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 공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동일 라인에서 생산된 다른 제품들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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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우유와 살균우유, 무엇이 다를까?

이번 이슈를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멸균우유와 살균우유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두 유형의 우유는 제조 방식과 보관 방법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멸균우유

• 특징: 100% 멸균 처리로 세균의 포자까지 제거, 상온 보관 가능
• 장점: 장기 보관이 가능하며 운송 비용이 절감되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
• 주의점: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 필수

살균우유

• 특징: 63~135℃에서 열처리, 원유의 영양소 손실 최소화
• 단점: 냉장 보관 필수, 유통기한이 짧음(7~14일)
• 장점: 멸균우유 대비 신선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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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멸균우유와 살균우유는 제조 방식에 따라 미생물 제거 정도는 다르지만, 영양소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주요 영양 성분은 동일하므로, 소비자의 필요와 편의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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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매일유업의 신속한 회수 결정은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 철학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소비자들은 제조번호를 확인하여 해당 제품이 회수 대상인지 확인 후, 제품을 반환하거나 교환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비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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